아르헨티나 백신 맞는 김학범호 ‘믿는다 와일드카드’
입력 2021.07.12 (22:13)
수정 2021.07.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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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본선 경쟁력을 시험할 강력한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인데요,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첫선을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9년 출범한 김학범호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통산 전적 11승 3무 2패.
그러나 지난해 말 브라질과 평가전에서는 3대 1로 완패했습니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강호들을 상대해야 하는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김학범/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상대를 어떻게 막아낼 건가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볼 것입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테베스와 사비올라 등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우승했고,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축구 천재 메시가 2연속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는 공격력이 막강해 대표팀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해 볼 기회입니다.
[조원희/KBS 해설위원 :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가 처음 실전 무대에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여서, 평가전이지만 총력전을 펼칠 걸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9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본선 경쟁력을 시험할 강력한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인데요,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첫선을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9년 출범한 김학범호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통산 전적 11승 3무 2패.
그러나 지난해 말 브라질과 평가전에서는 3대 1로 완패했습니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강호들을 상대해야 하는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김학범/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상대를 어떻게 막아낼 건가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볼 것입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테베스와 사비올라 등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우승했고,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축구 천재 메시가 2연속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는 공격력이 막강해 대표팀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해 볼 기회입니다.
[조원희/KBS 해설위원 :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가 처음 실전 무대에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여서, 평가전이지만 총력전을 펼칠 걸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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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2 2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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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본선 경쟁력을 시험할 강력한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인데요,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첫선을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9년 출범한 김학범호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통산 전적 11승 3무 2패.
그러나 지난해 말 브라질과 평가전에서는 3대 1로 완패했습니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강호들을 상대해야 하는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김학범/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상대를 어떻게 막아낼 건가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볼 것입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테베스와 사비올라 등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우승했고,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축구 천재 메시가 2연속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는 공격력이 막강해 대표팀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해 볼 기회입니다.
[조원희/KBS 해설위원 :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가 처음 실전 무대에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여서, 평가전이지만 총력전을 펼칠 걸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9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본선 경쟁력을 시험할 강력한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인데요,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첫선을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9년 출범한 김학범호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통산 전적 11승 3무 2패.
그러나 지난해 말 브라질과 평가전에서는 3대 1로 완패했습니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강호들을 상대해야 하는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김학범/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상대를 어떻게 막아낼 건가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볼 것입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테베스와 사비올라 등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우승했고,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축구 천재 메시가 2연속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는 공격력이 막강해 대표팀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해 볼 기회입니다.
[조원희/KBS 해설위원 :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황의조와 권창훈 등 와일드카드가 처음 실전 무대에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여서, 평가전이지만 총력전을 펼칠 걸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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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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