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코로나19 검사 누적 3만 2천 명…모두 음성”

입력 2021.07.13 (09:56) 수정 2021.07.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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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북한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늘(13일)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18명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27명은 독감 유사 질환이거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앓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는 이달 1일까지 총 3만2천5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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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북한, 코로나19 검사 누적 3만 2천 명…모두 음성”
    • 입력 2021-07-13 09:56:39
    • 수정2021-07-13 09:57:17
    정치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북한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늘(13일)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18명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27명은 독감 유사 질환이거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앓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는 이달 1일까지 총 3만2천5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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