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유치원서 학생 2명·교직원 3명 확진

입력 2021.07.13 (14:39) 수정 2021.07.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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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유치원에서 학생 2명과 교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 중 학생 2명과 교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9일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갔다"며 "돌봄도 이번주는 중지하고 다음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원생 145명, 교직원 50명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지난 1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학생 2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학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학생 8명과 교직원 1명 등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지난 6일 학생 4명이 확진됐고, 어제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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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유치원서 학생 2명·교직원 3명 확진
    • 입력 2021-07-13 14:39:24
    • 수정2021-07-13 14:53:25
    사회
서울 도봉구의 한 유치원에서 학생 2명과 교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 중 학생 2명과 교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9일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갔다"며 "돌봄도 이번주는 중지하고 다음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원생 145명, 교직원 50명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지난 1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학생 2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학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학생 8명과 교직원 1명 등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지난 6일 학생 4명이 확진됐고, 어제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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