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북교류 협력 토대 마련…평화 정착 앞장

입력 2021.07.14 (07:40) 수정 2021.07.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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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북한 1개 도시를 선정해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 나운2동에는 공유곳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의 1개 도시를 선정해 쌀과 농기계 지원 등 김제시의 자산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직접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준비해서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군산시 나운2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유곳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유곳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치된 냉장과 냉동고에 식료품을 기부하거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유곳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희정/군산시 맞춤형 복지계장 : "동 자체 매장을 갖추고 운영하는 최초의 공간으로 자유로운 기부와 나눔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길 기대합니다."]

익산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선포식을 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다짐했습니다.

익산시는 올해 천4백억 원을 들여 아동 인권을 보장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지난달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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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남북교류 협력 토대 마련…평화 정착 앞장
    • 입력 2021-07-14 07:40:07
    • 수정2021-07-14 08:15:55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시가 북한 1개 도시를 선정해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 나운2동에는 공유곳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의 1개 도시를 선정해 쌀과 농기계 지원 등 김제시의 자산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직접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준비해서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군산시 나운2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유곳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유곳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치된 냉장과 냉동고에 식료품을 기부하거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유곳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희정/군산시 맞춤형 복지계장 : "동 자체 매장을 갖추고 운영하는 최초의 공간으로 자유로운 기부와 나눔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길 기대합니다."]

익산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선포식을 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다짐했습니다.

익산시는 올해 천4백억 원을 들여 아동 인권을 보장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지난달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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