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38명 신규 확진…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최다

입력 2021.07.14 (09:57) 수정 2021.07.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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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1주 만에 하루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633명, 해외 유입이 5명입니다.

이는 작년 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던 1주일 전(6일)의 583명보다 55명이나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 이후 한때 100명대로 줄었다가 4월부터 200명대,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늘었다.

이달 6일부터는 583→550→503→509→509→403→417→638명으로 하루 평균 500명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6천53명입니다.

현재 6천134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2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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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38명 신규 확진…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최다
    • 입력 2021-07-14 09:57:00
    • 수정2021-07-14 09:59:56
    사회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1주 만에 하루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633명, 해외 유입이 5명입니다.

이는 작년 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던 1주일 전(6일)의 583명보다 55명이나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 이후 한때 100명대로 줄었다가 4월부터 200명대,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늘었다.

이달 6일부터는 583→550→503→509→509→403→417→638명으로 하루 평균 500명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6천53명입니다.

현재 6천134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2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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