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5년 반 동안 온열 질환으로 8명 숨져…“지원 필요”
입력 2021.07.14 (19:39)
수정 2021.07.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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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는 지난 5년 반 동안 온열 질환으로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받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아흔 일곱 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전북지역 사망자는 여덟 명으로, 경북 스물 네명, 전남 아홉 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18년에만 전북에서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최춘식 의원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만큼 정부와 자치단체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받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아흔 일곱 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전북지역 사망자는 여덟 명으로, 경북 스물 네명, 전남 아홉 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18년에만 전북에서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최춘식 의원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만큼 정부와 자치단체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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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 5년 반 동안 온열 질환으로 8명 숨져…“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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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9:39:28
- 수정2021-07-14 19:49:00
전북에서는 지난 5년 반 동안 온열 질환으로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받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아흔 일곱 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전북지역 사망자는 여덟 명으로, 경북 스물 네명, 전남 아홉 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18년에만 전북에서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최춘식 의원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만큼 정부와 자치단체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받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아흔 일곱 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전북지역 사망자는 여덟 명으로, 경북 스물 네명, 전남 아홉 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018년에만 전북에서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최춘식 의원은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만큼 정부와 자치단체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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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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