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활동하다 해임 공무원 8명 17년 만에 복직

입력 2021.07.14 (23:25) 수정 2021.07.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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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울산 지자체 소속 공무원 13명 가운데 8명이 17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는 2004년 11월 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동구 김갑수 주무관 등 8명이 복직해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5명 중 한 명은 정년이 지났고 4명은 20일에 복직합니다.

한편 이들의 복직은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4월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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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활동하다 해임 공무원 8명 17년 만에 복직
    • 입력 2021-07-14 23:25:29
    • 수정2021-07-14 23:53:11
    뉴스9(울산)
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울산 지자체 소속 공무원 13명 가운데 8명이 17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는 2004년 11월 공무원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임됐던 동구 김갑수 주무관 등 8명이 복직해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5명 중 한 명은 정년이 지났고 4명은 20일에 복직합니다.

한편 이들의 복직은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4월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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