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반기문 만남…“기후변화·외교안보 분야 조언 기대”
입력 2021.07.15 (01:00)
수정 2021.07.1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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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1/07/15/20210715_AbPua1.jpg)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반기문 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만납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만남에서 반 전 총장에게 환경과 기후 변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윤 전 총장이 오래 전부터 제안해 이뤄진 것" 이라며 "기후 변화는 미래 경제 문제와 연관돼 있고 글로벌 경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제로 변화하고 있어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반 전 총장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보수진영 유력 대선 후보로 꼽혔지만, 대선 행보 한 달 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시의 경험과 관련한 이야기도 주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오늘 만남에서 반 전 총장에게 환경과 기후 변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윤 전 총장이 오래 전부터 제안해 이뤄진 것" 이라며 "기후 변화는 미래 경제 문제와 연관돼 있고 글로벌 경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제로 변화하고 있어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반 전 총장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보수진영 유력 대선 후보로 꼽혔지만, 대선 행보 한 달 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시의 경험과 관련한 이야기도 주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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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5 0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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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반기문 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만납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만남에서 반 전 총장에게 환경과 기후 변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윤 전 총장이 오래 전부터 제안해 이뤄진 것" 이라며 "기후 변화는 미래 경제 문제와 연관돼 있고 글로벌 경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제로 변화하고 있어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반 전 총장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보수진영 유력 대선 후보로 꼽혔지만, 대선 행보 한 달 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시의 경험과 관련한 이야기도 주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오늘 만남에서 반 전 총장에게 환경과 기후 변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윤 전 총장이 오래 전부터 제안해 이뤄진 것" 이라며 "기후 변화는 미래 경제 문제와 연관돼 있고 글로벌 경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제로 변화하고 있어서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반 전 총장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보수진영 유력 대선 후보로 꼽혔지만, 대선 행보 한 달 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시의 경험과 관련한 이야기도 주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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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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