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맥주병·소주병은 재활용되는데, 와인병·위스키병은?

입력 2021.07.15 (20:35) 수정 2021.07.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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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마시는 국산 소주와 맥주는 제조업체는 달라도 병 모양은 같습니다.

모양을 같게 만들어 어떤 주류업체에서 수거를 해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거죠.

하지만 해외에서 만들어 들어오는 수입 공병은 모양도 색도 제각각이라 재활용이 힘들어 대부분 폐기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공병은 한 해 약 14만 톤(t).

최근 와인 등 수입 주류 소비가 늘면서 버려지는 수입 공병은 더욱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공병만 모으는 업체가 있다고 합니다.

폐기될 양주병이나 와인병을 잘라 컵, 초, 화병으로 만든다는데요.

처치 곤란인 수입 공병을 재활용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단체에 기부도 한다는 이곳, 크랩이 다녀와 봤습니다.

촬영 박도훈
편집, 디자인 김진배
도움 박수현 인턴


https://youtu.be/UNc3g01uk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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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5 20:35:06
    • 수정2021-07-15 2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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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마시는 국산 소주와 맥주는 제조업체는 달라도 병 모양은 같습니다.

모양을 같게 만들어 어떤 주류업체에서 수거를 해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거죠.

하지만 해외에서 만들어 들어오는 수입 공병은 모양도 색도 제각각이라 재활용이 힘들어 대부분 폐기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공병은 한 해 약 14만 톤(t).

최근 와인 등 수입 주류 소비가 늘면서 버려지는 수입 공병은 더욱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공병만 모으는 업체가 있다고 합니다.

폐기될 양주병이나 와인병을 잘라 컵, 초, 화병으로 만든다는데요.

처치 곤란인 수입 공병을 재활용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단체에 기부도 한다는 이곳, 크랩이 다녀와 봤습니다.

촬영 박도훈
편집, 디자인 김진배
도움 박수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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