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2명…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 늘어

입력 2021.07.17 (11:05) 수정 2021.07.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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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3명 늘었고, 강서구와 중구의 직장, 강남구 학원 관련 확진자가 각각 5명, 동작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사우나 발 확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554명을 검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4명은 아직 검사 중입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부터 3백명대로 올라섰고, 이번달 6일 583명 이후 닷새 동안 5백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3일 역대 최다인 638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3명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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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7 11:05:46
    • 수정2021-07-17 11:06:43
    사회
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3명 늘었고, 강서구와 중구의 직장, 강남구 학원 관련 확진자가 각각 5명, 동작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사우나 발 확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554명을 검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4명은 아직 검사 중입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부터 3백명대로 올라섰고, 이번달 6일 583명 이후 닷새 동안 5백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3일 역대 최다인 638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3명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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