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 건물 붕괴사고…8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21.07.17 (13:54) 수정 2021.07.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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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또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중국 푸젠성 융안시의 한 마을에서 단층 건물 지붕 일부분이 붕괴돼
건물 안에서 쉬고 있던 10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4명은 병원 이송 중 사망했으며 2명을 부상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호텔에서는 건물주가 건물 개조 공사를 벌이다가 붕괴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3월에도 푸젠성 취안저우시에서 코로나19 격리호텔로 사용하던 7층 건물이 무너져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에서는 건물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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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또 건물 붕괴사고…8명 사망·2명 부상
    • 입력 2021-07-17 13:54:26
    • 수정2021-07-17 13:56:17
    국제
중국에서 또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중국 푸젠성 융안시의 한 마을에서 단층 건물 지붕 일부분이 붕괴돼
건물 안에서 쉬고 있던 10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4명은 병원 이송 중 사망했으며 2명을 부상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호텔에서는 건물주가 건물 개조 공사를 벌이다가 붕괴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3월에도 푸젠성 취안저우시에서 코로나19 격리호텔로 사용하던 7층 건물이 무너져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에서는 건물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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