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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호주 시드니 봉쇄 조치 강화…소매점·건설현장도 폐쇄
입력 2021.07.17 (14:28) 수정 2021.07.17 (14:47) 국제
호주 시드니 등에 내린 봉쇄령에도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소매점 등을 폐쇄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주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111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되는 등 델타 변이 확산이 심각한 양상을 띤다면서 봉쇄 조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약국·주유소·은행·우체국 등을 제외한 모든 소매점과 긴급성이 없는 건설현장이 17일 밤 11시 59분부터 봉쇄령이 끝나는 30일 밤까지 폐쇄됩니다. 요식업소 등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영업만 허용됩니다.

집단 감염지역인 시드니 서부의 페어필드·캔터베리-뱅스타운·리버풀 관내 주민들은 응급·의료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거주지를 벗어날 수 없고, 응급·의료 종사자들도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3일에 한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NSW주의 델타 변이 확산은 지난달 16일 시드니에 거주하는 60대 공항 리무진 버스 운전사가 미국에서 입국한 승객으로부터 감염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속출하자 NSW주 정부는 광역 시드니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생필품 구매·의료·생업 등 필수 목적 외에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내렸고, 봉쇄령 기간은 2번이나 연장돼 30일 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호주 시드니 봉쇄 조치 강화…소매점·건설현장도 폐쇄
    • 입력 2021-07-17 14:28:34
    • 수정2021-07-17 14:47:26
    국제
호주 시드니 등에 내린 봉쇄령에도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소매점 등을 폐쇄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주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111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되는 등 델타 변이 확산이 심각한 양상을 띤다면서 봉쇄 조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약국·주유소·은행·우체국 등을 제외한 모든 소매점과 긴급성이 없는 건설현장이 17일 밤 11시 59분부터 봉쇄령이 끝나는 30일 밤까지 폐쇄됩니다. 요식업소 등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영업만 허용됩니다.

집단 감염지역인 시드니 서부의 페어필드·캔터베리-뱅스타운·리버풀 관내 주민들은 응급·의료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거주지를 벗어날 수 없고, 응급·의료 종사자들도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3일에 한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NSW주의 델타 변이 확산은 지난달 16일 시드니에 거주하는 60대 공항 리무진 버스 운전사가 미국에서 입국한 승객으로부터 감염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속출하자 NSW주 정부는 광역 시드니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생필품 구매·의료·생업 등 필수 목적 외에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내렸고, 봉쇄령 기간은 2번이나 연장돼 30일 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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