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가 공사 중 철근 떨어져 1명 부상…경찰, 굴착기 기사 입건

입력 2021.07.17 (16:39) 수정 2021.07.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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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한 신축상가 공사 현장에서 600kg 상당의 철근이 공사장 지하로 떨어져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신축상가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굴착기가 인근에 쌓여있던 철근을 떨어뜨려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소장 A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관련 사진 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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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7 16:39:07
    • 수정2021-07-17 17:20:09
    사회
경기도 수원시의 한 신축상가 공사 현장에서 600kg 상당의 철근이 공사장 지하로 떨어져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신축상가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굴착기가 인근에 쌓여있던 철근을 떨어뜨려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소장 A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관련 사진 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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