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올해 개헌안 만들어 내년 국민투표 부치자”

입력 2021.07.17 (21:24) 수정 2021.07.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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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올해 안에 국회가 개헌안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7일) 제73주년 제헌절 영상 경축식에서 "대선 형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금이 불편부당하게 개헌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사회권적 기본권·지방분권·기후변화 대응도 함께 논의하자며, 다음 22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4년 6월부터 시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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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장 “올해 개헌안 만들어 내년 국민투표 부치자”
    • 입력 2021-07-17 21:24:22
    • 수정2021-07-17 2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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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올해 안에 국회가 개헌안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7일) 제73주년 제헌절 영상 경축식에서 "대선 형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금이 불편부당하게 개헌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사회권적 기본권·지방분권·기후변화 대응도 함께 논의하자며, 다음 22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4년 6월부터 시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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