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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경남 신규 98명 ‘두 번째 최다’…거제·함안 ‘3단계’
입력 2021.07.17 (21:34) 수정 2021.07.17 (21:48)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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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명,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나왔습니다.

창원에서만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마산 회원구와 김해의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해에 이어 거제시와 함안군도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립니다.

경남의 자세한 상황,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과 함안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마산회원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누적 인원이 45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6명 추가돼 누적 148명입니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직원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부서의 밀접 접촉자 20여 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8명, 창원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 19, 함안 13, 진주 11, 양산 5명 등입니다.

김해시에 이어 거제시와 함안군도 내일 0시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립니다.

행사 집회가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거제시는 다음 주부터 어린이집 213곳에 대한 휴원 명령도 내렸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 : "(거제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주간발생 4.92명을 훨씬 초과한 수치입니다."]

앞서 경상남도는 오늘부터 18개 시군 전역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계도기간이 끝나면, 과태료 부과와 운영중단,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비용 청구 등 조치를 강화합니다.

[조규일/진주시장 : "당분간은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요불급한 다른 지역 방문과 사람과의 만남을 최대한 줄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920여 개 가운데 현재 가동률은 84.8%, 잔여 병상은 140개입니다.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 기숙사 154병상과 국립마산병원 80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경남 신규 98명 ‘두 번째 최다’…거제·함안 ‘3단계’
    • 입력 2021-07-17 21:34:38
    • 수정2021-07-17 21:48:09
    뉴스9(창원)
[앵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명,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나왔습니다.

창원에서만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마산 회원구와 김해의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해에 이어 거제시와 함안군도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립니다.

경남의 자세한 상황,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과 함안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마산회원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누적 인원이 45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6명 추가돼 누적 148명입니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직원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부서의 밀접 접촉자 20여 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8명, 창원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 19, 함안 13, 진주 11, 양산 5명 등입니다.

김해시에 이어 거제시와 함안군도 내일 0시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립니다.

행사 집회가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거제시는 다음 주부터 어린이집 213곳에 대한 휴원 명령도 내렸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 : "(거제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주간발생 4.92명을 훨씬 초과한 수치입니다."]

앞서 경상남도는 오늘부터 18개 시군 전역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계도기간이 끝나면, 과태료 부과와 운영중단,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비용 청구 등 조치를 강화합니다.

[조규일/진주시장 : "당분간은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요불급한 다른 지역 방문과 사람과의 만남을 최대한 줄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920여 개 가운데 현재 가동률은 84.8%, 잔여 병상은 140개입니다.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 기숙사 154병상과 국립마산병원 80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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