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전원 플레디스와 재계약…“앞으로도 원팀”

입력 2021.07.19 (10:34) 수정 2021.07.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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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기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이지만, 세븐틴과 그룹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조기에 재계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5월 데뷔한 뒤 성장을 거듭한 세븐틴은 국내 ‘톱 티어’ 보이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발매한 앨범 4장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돼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매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난해 플레디스가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에는 미국 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지 유명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했다.

지난달 선보인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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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7-19 10:34:48
    연합뉴스
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기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이지만, 세븐틴과 그룹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조기에 재계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5월 데뷔한 뒤 성장을 거듭한 세븐틴은 국내 ‘톱 티어’ 보이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발매한 앨범 4장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돼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매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난해 플레디스가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에는 미국 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지 유명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했다.

지난달 선보인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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