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이번 주 더욱 강력한 폭염 이어져…오늘도 소나기

입력 2021.07.20 (00:12) 수정 2021.07.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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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과 함께 더욱 강력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4도 등으로 월요일이었던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광주와 전주,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어제,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서울 여의도에도 강한 소나기가 한두 차례 쏟아졌는데요.

소나기 구름이 지나고 환한 햇살 뒤로 커다란 무지개가 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중부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삼가고,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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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0 00:12:20
    • 수정2021-07-20 0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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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과 함께 더욱 강력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4도 등으로 월요일이었던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광주와 전주,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어제,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서울 여의도에도 강한 소나기가 한두 차례 쏟아졌는데요.

소나기 구름이 지나고 환한 햇살 뒤로 커다란 무지개가 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중부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삼가고,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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