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78명…위중증 환자 22명 늘어

입력 2021.07.20 (09:31) 수정 2021.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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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천 2백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주째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1,242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3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388명으로 가장 많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375명 확인됐습니다. 또, 대전에서 73명, 인천 70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비율로 보면 신규 확진자의 67%가량이 수도권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3%가량이 비수도권에서 확진돼, 비수도권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36명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18명씩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가 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도 22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0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5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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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278명…위중증 환자 22명 늘어
    • 입력 2021-07-20 09:31:38
    • 수정2021-07-20 10:30:2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천 2백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주째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1,242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3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388명으로 가장 많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375명 확인됐습니다. 또, 대전에서 73명, 인천 70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비율로 보면 신규 확진자의 67%가량이 수도권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3%가량이 비수도권에서 확진돼, 비수도권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36명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18명씩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가 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도 22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0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5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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