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미협, 이건희 미술관 재결정 촉구
입력 2021.07.20 (21:56)
수정 2021.07.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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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 결정에 대해 대구와 경북,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 8개 시.도의 한국미술협회 지회장이 오늘(20일) 대구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역 문화 불균형 심화 등을 초래한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격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정신과 비수도권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 공모를 통해 재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역 문화 불균형 심화 등을 초래한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격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정신과 비수도권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 공모를 통해 재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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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 미협, 이건희 미술관 재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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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0 21:56:37
- 수정2021-07-20 22:02:34
정부의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 결정에 대해 대구와 경북,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 8개 시.도의 한국미술협회 지회장이 오늘(20일) 대구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역 문화 불균형 심화 등을 초래한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격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정신과 비수도권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 공모를 통해 재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역 문화 불균형 심화 등을 초래한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격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정신과 비수도권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 공모를 통해 재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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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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