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중복, 찜통더위 이어져…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입력 2021.07.21 (08:04) 수정 2021.07.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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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삼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복인 오늘은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광주가 어제보다 4도가량 높은 35도까지 치솟겠고, 목포도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오늘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충분한 물과 염분 섭취하시고요,

전남 해역에는 고수온 특보도 발효 중인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하늘도 맑게 드러나겠지만,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내려갔습니다.

광주 24도, 화순 21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내륙은 대부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31도, 순천 35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포와 영암, 강진, 해남 모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전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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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중복, 찜통더위 이어져…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 입력 2021-07-21 08:04:26
    • 수정2021-07-21 08:10:45
    뉴스광장(광주)
연일 30도를 웃도는 삼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복인 오늘은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광주가 어제보다 4도가량 높은 35도까지 치솟겠고, 목포도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오늘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충분한 물과 염분 섭취하시고요,

전남 해역에는 고수온 특보도 발효 중인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하늘도 맑게 드러나겠지만,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내려갔습니다.

광주 24도, 화순 21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내륙은 대부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31도, 순천 35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포와 영암, 강진, 해남 모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전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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