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첫 경기 시작…후쿠시마에서 일본-호주 소프트볼
입력 2021.07.21 (09:53)
수정 2021.07.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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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33개 정식 종목 가운데 첫 경기인 일본과 호주의 소프트볼 경기가 오늘(21일) 시작됐습니다.
일본과 호주는 21일 오전 9시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시작해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후쿠시마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났던 곳으로, 일본은 후쿠시마현이 당시 피해와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도쿄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프트볼과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래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일본과 호주는 21일 오전 9시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시작해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후쿠시마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났던 곳으로, 일본은 후쿠시마현이 당시 피해와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도쿄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프트볼과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래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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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첫 경기 시작…후쿠시마에서 일본-호주 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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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1 09:53:19
- 수정2021-07-21 11:55:07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33개 정식 종목 가운데 첫 경기인 일본과 호주의 소프트볼 경기가 오늘(21일) 시작됐습니다.
일본과 호주는 21일 오전 9시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시작해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후쿠시마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났던 곳으로, 일본은 후쿠시마현이 당시 피해와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도쿄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프트볼과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래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일본과 호주는 21일 오전 9시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시작해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후쿠시마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났던 곳으로, 일본은 후쿠시마현이 당시 피해와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도쿄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프트볼과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래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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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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