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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수색 헬기, 악천후로 투입 지연…중국 구조팀 인근 도착
입력 2021.07.21 (10:23) 수정 2021.07.21 (16:29) 정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봉에서 하산하다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악천후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는 기상 상황으로 수색 활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리 대사관 측에 알려왔습니다. 현재 파키스탄 군 구조대는 헬기 2대를 투입시키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한편 전문 등산대원과 의료진 등이 포함된 중국의 연합 구조팀은 오늘 사고 현장 인근 지역에 도착했으며,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구조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헬기 수색을 통한 김 대장의 위치 확인이 급선무지만 김 대장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이 7천m 이상의 높이라 수색이 시작되더라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사건 접수 후 관할 공관들을 통해 파키스탄과 중국 당국에 수색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했으며, 파키스탄과 중국 대사관 담당 영사 등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김 대장은 브로드피크봉 정상 등정 이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지난 19일에 조난됐습니다. 조난된 후 김 대장이 구조 요청을 보내 해외 등반대가 현장을 찾아갔지만 구조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우리 시간으로 18일 밤, 8천47m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으며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에 모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김홍빈 대장 수색 헬기, 악천후로 투입 지연…중국 구조팀 인근 도착
    • 입력 2021-07-21 10:23:29
    • 수정2021-07-21 16:29:27
    정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봉에서 하산하다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악천후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는 기상 상황으로 수색 활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리 대사관 측에 알려왔습니다. 현재 파키스탄 군 구조대는 헬기 2대를 투입시키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한편 전문 등산대원과 의료진 등이 포함된 중국의 연합 구조팀은 오늘 사고 현장 인근 지역에 도착했으며,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구조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헬기 수색을 통한 김 대장의 위치 확인이 급선무지만 김 대장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이 7천m 이상의 높이라 수색이 시작되더라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사건 접수 후 관할 공관들을 통해 파키스탄과 중국 당국에 수색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했으며, 파키스탄과 중국 대사관 담당 영사 등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김 대장은 브로드피크봉 정상 등정 이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지난 19일에 조난됐습니다. 조난된 후 김 대장이 구조 요청을 보내 해외 등반대가 현장을 찾아갔지만 구조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우리 시간으로 18일 밤, 8천47m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으며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에 모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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