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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30% 수익금” 3,000여억원 편취해 땅투기…현직 기자 등 3명 구속
입력 2021.07.21 (11:01) 수정 2021.07.21 (11:08) 사회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금융당국에 허가 받지 않은 투자회사를 차려 투자자를 상대로 수천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모 유사수신업체 관계자 14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회장 A씨와 임원 B씨, 그리고 현직 신문기자 C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원금 보장은 물론, 연평균 3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투자자 2,8000여명을 꾀여 3,000여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투자금으로 경기도 포천 등 전국 곳곳의 땅을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신문 기자 C씨와 전직 경찰관 등에게 금품을 준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등 1천400여억 원 상당의 업체 재산을 몰수하고, 법원 최종 판결이 나기 전까지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 했습니다.
  • “年30% 수익금” 3,000여억원 편취해 땅투기…현직 기자 등 3명 구속
    • 입력 2021-07-21 11:01:05
    • 수정2021-07-21 11:08:32
    사회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금융당국에 허가 받지 않은 투자회사를 차려 투자자를 상대로 수천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모 유사수신업체 관계자 14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회장 A씨와 임원 B씨, 그리고 현직 신문기자 C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원금 보장은 물론, 연평균 3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투자자 2,8000여명을 꾀여 3,000여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투자금으로 경기도 포천 등 전국 곳곳의 땅을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신문 기자 C씨와 전직 경찰관 등에게 금품을 준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등 1천400여억 원 상당의 업체 재산을 몰수하고, 법원 최종 판결이 나기 전까지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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