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새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대 교수

입력 2021.07.21 (11:11) 수정 2021.07.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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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로,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적인 제작자로 평가됩니다.

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뮤지컬업계 전반에 걸친 입지 또한 매우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작품 제작·기획 역량뿐만 아니라 이론적 전문성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지도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서울예술단의 정체성 및 위상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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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예술단 새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대 교수
    • 입력 2021-07-21 11:11:31
    • 수정2021-07-21 1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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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로,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적인 제작자로 평가됩니다.

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뮤지컬업계 전반에 걸친 입지 또한 매우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작품 제작·기획 역량뿐만 아니라 이론적 전문성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지도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서울예술단의 정체성 및 위상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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