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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04명 신규 확진…실내체육시설·콜센터 감염 확산
입력 2021.07.21 (11:23) 수정 2021.07.21 (11:24) 사회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4명으로, 누적 5만 9,64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나머지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가 입원 치료 중 사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528명입니다. 사망률은 0.89%입니다.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선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은평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선 종사자 1명이 지난 7일 최초 확진된 뒤, 19일까지 56명, 20일까지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58명입니다.

처음 종사자가 확진된 뒤 종사자가 출강한 은평구와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와 가족이 추가 감염되고, 이용자 직장의 동료와 방문자, 가족의 직장 방문자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37명이 검사를 받아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으며, 탈의실 등 공간을 함께 이용하고 비말 발생이 많은 스피닝 운동을 함께하며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산구 소재 콜센터에서는 직장인 1명이 지난 13일 처음 확진된 뒤, 19일까지 14명, 20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0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89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자연 환기가 어려웠고, 사무실 내 밀집도가 높은 환경에서 콜센터 업무로 비말 발생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일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서울시의 백신 1차 접종자는 307만 1,18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2.1%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차 접종은 123만 7,904명(12.9%)을 완료했습니다.

어제(20일) 하루 신규 접종은 4만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행한 자율접종은 대상자 20만 명 대비 누적 71,150명(35.6%)이 접종했습니다.
  • 서울 604명 신규 확진…실내체육시설·콜센터 감염 확산
    • 입력 2021-07-21 11:23:07
    • 수정2021-07-21 11:24:27
    사회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4명으로, 누적 5만 9,64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나머지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가 입원 치료 중 사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528명입니다. 사망률은 0.89%입니다.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선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은평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선 종사자 1명이 지난 7일 최초 확진된 뒤, 19일까지 56명, 20일까지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58명입니다.

처음 종사자가 확진된 뒤 종사자가 출강한 은평구와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와 가족이 추가 감염되고, 이용자 직장의 동료와 방문자, 가족의 직장 방문자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37명이 검사를 받아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으며, 탈의실 등 공간을 함께 이용하고 비말 발생이 많은 스피닝 운동을 함께하며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산구 소재 콜센터에서는 직장인 1명이 지난 13일 처음 확진된 뒤, 19일까지 14명, 20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0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89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자연 환기가 어려웠고, 사무실 내 밀집도가 높은 환경에서 콜센터 업무로 비말 발생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일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서울시의 백신 1차 접종자는 307만 1,18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2.1%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차 접종은 123만 7,904명(12.9%)을 완료했습니다.

어제(20일) 하루 신규 접종은 4만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행한 자율접종은 대상자 20만 명 대비 누적 71,150명(35.6%)이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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