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예배하면 시설폐쇄 검토”

입력 2021.07.21 (11:39) 수정 2021.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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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후 대면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서울시가 시설폐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백운석 문화정책과장은 오늘(2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또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교회가 발생하는 경우엔, 과태료 부과나 운영중단에 더해서 시설폐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8일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 금지됐는데도 대면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백 과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운영 중단을 조치하고 있다”며, “자치구에서 지속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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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예배하면 시설폐쇄 검토”
    • 입력 2021-07-21 11:39:57
    • 수정2021-07-21 11:40:22
    사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후 대면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서울시가 시설폐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백운석 문화정책과장은 오늘(2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또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교회가 발생하는 경우엔, 과태료 부과나 운영중단에 더해서 시설폐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8일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 금지됐는데도 대면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백 과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운영 중단을 조치하고 있다”며, “자치구에서 지속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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