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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복…이 시각 서울 여의도 공원
입력 2021.07.21 (12:08) 수정 2021.07.21 (12:2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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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복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포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의도 공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거기가 원래는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그러는 곳인데, 오늘은 좀 다르겠어요.

[기자]

네, 제가 이곳에 1시간 전부터 나와있었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온도를 재보니 30도를 훌쩍 넘겼는데요.

폭염탓인지 산책을 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했을 공원이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텅 비어있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자주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2도 정도 더 높은 36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시가 37도, 대전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올라 전국에 그야말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는 밤까지 이어져, 오들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앵커]

우리가 여러 차례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폭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한번 짚고 넘어가죠.

[기자]

외출을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지만 만약 외출하게 된다면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그늘로 다니거나 물을 자주 마신다거나 하는 생활수칙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은 대표적인 온열질환 증상이니까, 증상이 생기는 즉시, 반드시 시원한 곳에서 쉬거나 상태가 심각하면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합니다.

공사장이나 바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저희가 계속 보도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공공과 민간 공사장 700곳에 대해 폭염 대응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르신들과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처럼 이른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센터를 활용해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하나마 이런 시설들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오늘 중복…이 시각 서울 여의도 공원
    • 입력 2021-07-21 12:08:18
    • 수정2021-07-21 12:20:33
    뉴스 12
[앵커]

중복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포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의도 공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거기가 원래는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그러는 곳인데, 오늘은 좀 다르겠어요.

[기자]

네, 제가 이곳에 1시간 전부터 나와있었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온도를 재보니 30도를 훌쩍 넘겼는데요.

폭염탓인지 산책을 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했을 공원이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텅 비어있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자주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2도 정도 더 높은 36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시가 37도, 대전은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올라 전국에 그야말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는 밤까지 이어져, 오들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앵커]

우리가 여러 차례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폭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한번 짚고 넘어가죠.

[기자]

외출을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지만 만약 외출하게 된다면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그늘로 다니거나 물을 자주 마신다거나 하는 생활수칙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은 대표적인 온열질환 증상이니까, 증상이 생기는 즉시, 반드시 시원한 곳에서 쉬거나 상태가 심각하면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합니다.

공사장이나 바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저희가 계속 보도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공공과 민간 공사장 700곳에 대해 폭염 대응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르신들과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처럼 이른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센터를 활용해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하나마 이런 시설들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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