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1,784명…청해부대 266명 감염 확인 외

입력 2021.07.21 (12:36) 수정 2021.07.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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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이래 최다인 천 784명이 나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가 최대 고비라며 국민들에게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귀국한 청해부대원들 전원에 대한 PCR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당초보다 19명이 많은 26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조작 공모’ 김경수 경남지사 징역 2년 확정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인터넷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잃고 곧 수감될 예정입니다.

곳곳 폭염경보…예비 전력량 올여름 최저

중복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기소비도 늘면서 오늘 하루 예비전력량이 올여름 들어 가장 낮은 7메가와트를 기록해서 안정적인 전력관리에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굳건한 한미일 관계 중요”…셔먼 부장관 방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추진됐던 한일 정상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미국은 한미일 세 나라 간 굳건한 관계가 공동의 안보와 이익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을 방문 중인 웬디 셔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첫 상업 우주 관광 성공…관광상품화 경쟁 본격화

세계 최고 부호로 꼽히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유료 관광객을 태우고 첫 상업 우주관광에 성공했습니다. 9월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민간인 우주비행에 나설 예정이어서 세계 부호들의 우주관광 상품화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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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1 12:36:35
    • 수정2021-07-21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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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이래 최다인 천 784명이 나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가 최대 고비라며 국민들에게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귀국한 청해부대원들 전원에 대한 PCR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당초보다 19명이 많은 26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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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인터넷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잃고 곧 수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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