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정기검사’ 월성원전 3호기 재가동 허용

입력 2021.07.21 (12:53) 수정 2021.07.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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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7일부터 정기 검사를 받은 월성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을 오늘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 원전 증기발생기 내부 이물질 2개를 제거했고, 비방사성계통의 관리 상황을 점검해 증기발생기 취출수 등의 배출이 기준치 이내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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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안전위원회, ‘정기검사’ 월성원전 3호기 재가동 허용
    • 입력 2021-07-21 12:53:16
    • 수정2021-07-21 1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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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7일부터 정기 검사를 받은 월성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을 오늘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 원전 증기발생기 내부 이물질 2개를 제거했고, 비방사성계통의 관리 상황을 점검해 증기발생기 취출수 등의 배출이 기준치 이내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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