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5명 조사

입력 2021.07.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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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또래를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전주시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17살 또래를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폭행으로 이가 부러지고 뇌진탕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게임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피의자들이 폭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폭행 뒤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현장 가운데 한 곳의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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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5명 조사
    • 입력 2021-07-21 16:57:03
    전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또래를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전주시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17살 또래를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폭행으로 이가 부러지고 뇌진탕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게임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피의자들이 폭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폭행 뒤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현장 가운데 한 곳의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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