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도쿄 올림픽, 후쿠시마 현장을 다녀오다”

입력 2021.07.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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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1차전 일본 대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1차전 일본 대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

'재난 극복과 부흥!'

후쿠시마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를 받았던 곳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본선 경기 첫 번째인 일본과 호주의 소프트볼 1차전을 후쿠시마로 편성해 재난 극복의 의지를 담았다.

코로나로 개최가 1년 미뤄졌고 관중 없이 치르면서 의미가 퇴색됐지만, 일본은 아직도 도쿄 올림픽을 재난 극복과 부흥의 성격을 띠는 올림픽으로 생각하고 있다.

개최국 일본의 소프트볼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 ‘1호 승리’를 신고했다.

1년 미뤄진 도쿄 올림픽 개최국 일본으로선 의미 있는 첫 승리였다.

일본은 오늘(21일) 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8대 1로 제압했다.

이 경기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올림픽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본선 첫 번째 경기로 진행됐다. 올림픽은 33개 종목에 3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내일(22일) 아침 후쿠시마에 다녀온 강민승 PD를 연결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내일(22일) 아침 후쿠시마에 다녀온 강민승 PD를 연결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현장을 다녀온 KBS 강민승 PD는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다녀왔다. 소프트볼이 열린 경기장 내의 수치는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도쿄 올림픽의 개막 첫 경기를 보고 온 소감을 시청자 여러 분께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는 1부, 2부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침 시사교양 종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일 아침 7시엔 강민승 PD를 연결해 후쿠시마의 분위기 및 생생한 도쿄 올림픽 소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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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도쿄 올림픽, 후쿠시마 현장을 다녀오다”
    • 입력 2021-07-21 1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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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1차전 일본 대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
'재난 극복과 부흥!'

후쿠시마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를 받았던 곳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본선 경기 첫 번째인 일본과 호주의 소프트볼 1차전을 후쿠시마로 편성해 재난 극복의 의지를 담았다.

코로나로 개최가 1년 미뤄졌고 관중 없이 치르면서 의미가 퇴색됐지만, 일본은 아직도 도쿄 올림픽을 재난 극복과 부흥의 성격을 띠는 올림픽으로 생각하고 있다.

개최국 일본의 소프트볼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 ‘1호 승리’를 신고했다.

1년 미뤄진 도쿄 올림픽 개최국 일본으로선 의미 있는 첫 승리였다.

일본은 오늘(21일) 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8대 1로 제압했다.

이 경기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올림픽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본선 첫 번째 경기로 진행됐다. 올림픽은 33개 종목에 3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내일(22일) 아침 후쿠시마에 다녀온 강민승 PD를 연결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현장을 다녀온 KBS 강민승 PD는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다녀왔다. 소프트볼이 열린 경기장 내의 수치는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도쿄 올림픽의 개막 첫 경기를 보고 온 소감을 시청자 여러 분께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는 1부, 2부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침 시사교양 종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일 아침 7시엔 강민승 PD를 연결해 후쿠시마의 분위기 및 생생한 도쿄 올림픽 소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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