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대홍수, 독일 172명 등 사망자 200명 넘어

입력 2021.07.21 (18:33) 수정 2021.07.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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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대홍수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대홍수 사망자는 17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벨기에 31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203명에 이릅니다.

독일 정부는 메르켈 총리 주재로 내각 회의를 열고, 4억 유로 규모의 긴급복구·구호자금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십억 유로 규모의 긴급재건펀드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구조와 확인 작업이 이어지면서 1천 명이 넘던 독일 내 연락두절자는 1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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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럽 대홍수, 독일 172명 등 사망자 200명 넘어
    • 입력 2021-07-21 18:33:20
    • 수정2021-07-21 19:12:09
    국제
서유럽 대홍수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대홍수 사망자는 17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벨기에 31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203명에 이릅니다.

독일 정부는 메르켈 총리 주재로 내각 회의를 열고, 4억 유로 규모의 긴급복구·구호자금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십억 유로 규모의 긴급재건펀드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구조와 확인 작업이 이어지면서 1천 명이 넘던 독일 내 연락두절자는 1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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