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체 집계…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400명 확진

입력 2021.07.21 (18:42) 수정 2021.07.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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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4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까지 집계된 1,530명보다 13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러나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 가운데 270명이 감염돼, 이들이 해외유입 사례로 함께 포함되면 또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447명이 신규 확진돼, 어제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50명 줄었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는 관악구 사우나에서 7명이 추가됐고,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4명, 강북구 직장 관련 3명이 더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308명이 신규 확진됐고, 인천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130명이 나와 어제보다 18명 많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의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오후 6시까지 107명(전일대비 10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경남이 91명(전일대비 5명↑), 대전이 77명(전일대비 2명↑), 충남이 47명(전일대비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비수도권 시·도의 오늘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강원 35명, 대구 33명, 경북 27, 충북 23명, 전남 13명, 제주 18명, 광주 7명, 세종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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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자체 집계…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400명 확진
    • 입력 2021-07-21 18:42:10
    • 수정2021-07-21 19:40:25
    사회
오늘(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4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까지 집계된 1,530명보다 13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러나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 가운데 270명이 감염돼, 이들이 해외유입 사례로 함께 포함되면 또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447명이 신규 확진돼, 어제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50명 줄었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는 관악구 사우나에서 7명이 추가됐고,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4명, 강북구 직장 관련 3명이 더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308명이 신규 확진됐고, 인천에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130명이 나와 어제보다 18명 많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의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오후 6시까지 107명(전일대비 10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경남이 91명(전일대비 5명↑), 대전이 77명(전일대비 2명↑), 충남이 47명(전일대비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비수도권 시·도의 오늘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강원 35명, 대구 33명, 경북 27, 충북 23명, 전남 13명, 제주 18명, 광주 7명, 세종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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