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한국지엠 ‘임금 인상 요구’ 오늘 부분 파업 외

입력 2021.07.21 (19:54) 수정 2021.07.21 (2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 생산직 근로자가 전반조와 후반조로 나눠 오늘 각각 2시간씩 파업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창원공장의 구조조정 우려 해소와 기본급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등 천만 원 이상의 일시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창원 버스업체 부채 800억 원…대책 촉구”

창원지역 버스업체의 부채가 800억 원에 이르며, 부채의 가장 큰 원인은 퇴직금 미적립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료를 보면, 9개 버스업체의 부채 규모를 고려해 퇴직금 적립 방식의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의원들은 도덕적 해이나 방만 경영을 차단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관리 협약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늘(21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관리 위탁 협약을 맺고 창원시가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마산항 서항 부두에서 중앙부두 사이 2.3km 구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공사로, 전체 구간은 올해 말 준공됩니다.

김해시, 방범 취약 9곳 지능형 CCTV 설치

김해시가 범죄 안전지대를 늘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9곳에 지능형 폐쇄회로TV 45대를 설치합니다.

김해시는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곳에, 지능형 CCTV 91개를 설치했습니다.

김해박물관 ‘가야 전사의 무기’ 심포지엄

국립김해박물관이 모레(23일) '가야 전사의 무기'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야의 화살통'과 '가야 철촉의 변천과 보유양상', '4~5세기 김해 부산지역 장병 무기 검토' 등 6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대신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한국지엠 ‘임금 인상 요구’ 오늘 부분 파업 외
    • 입력 2021-07-21 19:54:24
    • 수정2021-07-21 20:06:46
    뉴스7(창원)
한국지엠 생산직 근로자가 전반조와 후반조로 나눠 오늘 각각 2시간씩 파업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창원공장의 구조조정 우려 해소와 기본급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등 천만 원 이상의 일시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창원 버스업체 부채 800억 원…대책 촉구”

창원지역 버스업체의 부채가 800억 원에 이르며, 부채의 가장 큰 원인은 퇴직금 미적립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료를 보면, 9개 버스업체의 부채 규모를 고려해 퇴직금 적립 방식의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의원들은 도덕적 해이나 방만 경영을 차단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관리 협약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늘(21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관리 위탁 협약을 맺고 창원시가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마산항 서항 부두에서 중앙부두 사이 2.3km 구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공사로, 전체 구간은 올해 말 준공됩니다.

김해시, 방범 취약 9곳 지능형 CCTV 설치

김해시가 범죄 안전지대를 늘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9곳에 지능형 폐쇄회로TV 45대를 설치합니다.

김해시는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곳에, 지능형 CCTV 91개를 설치했습니다.

김해박물관 ‘가야 전사의 무기’ 심포지엄

국립김해박물관이 모레(23일) '가야 전사의 무기'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야의 화살통'과 '가야 철촉의 변천과 보유양상', '4~5세기 김해 부산지역 장병 무기 검토' 등 6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대신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