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틀새 52명…제주, 집단감염 관련 확산
입력 2021.07.21 (21:43) 수정 2021.07.21 (21:57) 뉴스9(제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최근 제주에서 줄어드는 듯 했던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3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오늘도 18명이 추가됐습니다.

보도에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소 앞에 긴 대기행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제주시 외곽 지역 보건소까지 진단검사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성현/제주시 도남동 : "시내 보건소 근처에 사는데 가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보니까 김녕에는 사람도 적고 해서, 이쪽으로 오면 검사가 빠르다고 해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제주에선 어제 하루 34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지 이틀 만인데 오늘도 18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제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절반 이상이 집단감염과 관련됐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유흥주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11명으로 늘었고, 신규 집단감염 사례에선 확진자 8명이 추가돼 9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등학교의 경우, 10명 이상이 한 펜션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신규 집단 감염 역시 13명이 한집에 모이는 등 집합금지 위반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

[임태봉/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 "특히 집단 발생이 어딘가에서 튀어나와 버리면, 이게 또 다른 집단 발생의 도화선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저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고요."]

제주공항 국내선 JDC 면세점의 주류 매장 근무자 4명도 확진돼 매장이 긴급 폐쇄된 가운데 관련해 2명이 늘었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가 8명이나 돼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 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허수곤

  • 이틀새 52명…제주, 집단감염 관련 확산
    • 입력 2021-07-21 21:43:12
    • 수정2021-07-21 21:57:43
    뉴스9(제주)
[앵커]

최근 제주에서 줄어드는 듯 했던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3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오늘도 18명이 추가됐습니다.

보도에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소 앞에 긴 대기행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제주시 외곽 지역 보건소까지 진단검사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성현/제주시 도남동 : "시내 보건소 근처에 사는데 가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보니까 김녕에는 사람도 적고 해서, 이쪽으로 오면 검사가 빠르다고 해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제주에선 어제 하루 34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지 이틀 만인데 오늘도 18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제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절반 이상이 집단감염과 관련됐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유흥주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11명으로 늘었고, 신규 집단감염 사례에선 확진자 8명이 추가돼 9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등학교의 경우, 10명 이상이 한 펜션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신규 집단 감염 역시 13명이 한집에 모이는 등 집합금지 위반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

[임태봉/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 "특히 집단 발생이 어딘가에서 튀어나와 버리면, 이게 또 다른 집단 발생의 도화선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저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고요."]

제주공항 국내선 JDC 면세점의 주류 매장 근무자 4명도 확진돼 매장이 긴급 폐쇄된 가운데 관련해 2명이 늘었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가 8명이나 돼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 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허수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제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