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 제주 도민에게 묻는다…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는?

입력 2021.07.21 (21:45) 수정 2021.07.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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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 기자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기획 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신익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로 가장 높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6.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5%로 전반적으로 1강 2중을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7.8%, 최재형 전 감사원장 2.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심상정 정의당 의원 2.1% 순이었습니다.

그 외 후보들은 지지율이 2% 미만이었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6.3%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30대와 40대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전 연령대에서 10%대 지지를 받았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일 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5.5%, 정의당 6%, 국민의당 4.3% 열린민주당 3.4% 순입니다.

응답자의 22.7%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은 서귀포시 동 지역과 30~40대에서, 국민의힘은 서귀포시 읍면 지역과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 기자협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천 열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p, 응답률은 26.6%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김민수

조사의뢰자: 제주도 기자협회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7월 18~19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조사방법: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무선전화 100%)
응답률: 26.6%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1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셀 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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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② 제주 도민에게 묻는다…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는?
    • 입력 2021-07-21 21:45:37
    • 수정2021-07-21 22:05:49
    뉴스9(제주)
[앵커]

제주도 기자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기획 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신익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로 가장 높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6.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5%로 전반적으로 1강 2중을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7.8%, 최재형 전 감사원장 2.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심상정 정의당 의원 2.1% 순이었습니다.

그 외 후보들은 지지율이 2% 미만이었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6.3%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30대와 40대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전 연령대에서 10%대 지지를 받았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일 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민들에게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6.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5.5%, 정의당 6%, 국민의당 4.3% 열린민주당 3.4% 순입니다.

응답자의 22.7%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은 서귀포시 동 지역과 30~40대에서, 국민의힘은 서귀포시 읍면 지역과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 기자협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천 열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p, 응답률은 26.6%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김민수

조사의뢰자: 제주도 기자협회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7월 18~19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조사방법: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무선전화 100%)
응답률: 26.6%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1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셀 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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