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풍물시장 불법전대 조사…확인되면 계약 취소”

춘천시의 공유재산인 풍물시장에서 불법 전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춘천시는 풍물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당초 계약 내용과 실제 운영자가 일치하는지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미 계약자와 운영자가 다른 점포를 발견해 관련자들에 대한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춘천시는 불법전대가 확인된 점포에 대해선 임대계약을 취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