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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해 달아났지만 시민·경찰 추격에 붙잡혀
입력 2021.07.21 (22:18) 수정 2021.07.21 (22:35) 사회
만취 상태로 30분 넘게 차를 몬 30대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의 추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밤 경기도 시흥에서 부천까지 20km 구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A 씨는 이를 무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 씨가 달아나는 것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30분 가량 A 씨를 추격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를 알리고, A 씨의 차를 가로막아 검거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A 씨의 검거를 도운 운전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났지만 시민·경찰 추격에 붙잡혀
    • 입력 2021-07-21 22:18:49
    • 수정2021-07-21 22:35:02
    사회
만취 상태로 30분 넘게 차를 몬 30대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의 추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밤 경기도 시흥에서 부천까지 20km 구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A 씨는 이를 무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 씨가 달아나는 것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30분 가량 A 씨를 추격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를 알리고, A 씨의 차를 가로막아 검거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A 씨의 검거를 도운 운전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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