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폭염 계속’…절기 대서인 내일도 서울, 광주 36도

입력 2021.07.21 (23:58) 수정 2021.07.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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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오늘, 잠시 바깥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웠습니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서울 35.3도, 청주 35.8도, 경기도 화성은 37.2도까지 올랐습니다.

절기 대서인 내일도 중부 내륙과 호남 등 서쪽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력한 폭염이 이어질 텐데요.

태백산맥을 넘은 동풍이 서쪽 지역에서는 더운 바람으로 바뀌어 불어 들기 때문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36도, 포항 29도 등으로 동쪽과 서쪽의 기온 차가 확연하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 없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될 텐데요.

이번 주가 폭염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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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인 날씨] ‘폭염 계속’…절기 대서인 내일도 서울, 광주 36도
    • 입력 2021-07-21 23:58:34
    • 수정2021-07-22 0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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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오늘, 잠시 바깥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웠습니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서울 35.3도, 청주 35.8도, 경기도 화성은 37.2도까지 올랐습니다.

절기 대서인 내일도 중부 내륙과 호남 등 서쪽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력한 폭염이 이어질 텐데요.

태백산맥을 넘은 동풍이 서쪽 지역에서는 더운 바람으로 바뀌어 불어 들기 때문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36도, 포항 29도 등으로 동쪽과 서쪽의 기온 차가 확연하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 없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될 텐데요.

이번 주가 폭염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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