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어제에 이어 오늘(22일)도 국회에서 만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후 회동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33조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 문제와 함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을 한 뒤 윤 원내대표는 "여야는 예결 소위 논의 결과를 보면서 합의 하에 23일 본회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장께서 가급적 23일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 당은 빨리 처리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살펴야 할 수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의 전통을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한 반면, 윤 원내대표는 의석 비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1석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고집해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후 회동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33조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 문제와 함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을 한 뒤 윤 원내대표는 "여야는 예결 소위 논의 결과를 보면서 합의 하에 23일 본회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장께서 가급적 23일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 당은 빨리 처리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살펴야 할 수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의 전통을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한 반면, 윤 원내대표는 의석 비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1석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고집해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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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 회동…추경안·상임위원장 배분 추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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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2 01:00:21
여야 원내대표가 어제에 이어 오늘(22일)도 국회에서 만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후 회동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33조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 문제와 함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을 한 뒤 윤 원내대표는 "여야는 예결 소위 논의 결과를 보면서 합의 하에 23일 본회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장께서 가급적 23일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 당은 빨리 처리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살펴야 할 수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의 전통을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한 반면, 윤 원내대표는 의석 비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1석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고집해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후 회동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33조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 문제와 함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을 한 뒤 윤 원내대표는 "여야는 예결 소위 논의 결과를 보면서 합의 하에 23일 본회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장께서 가급적 23일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 당은 빨리 처리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세부 내용을 살펴야 할 수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의 전통을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한 반면, 윤 원내대표는 의석 비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1석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고집해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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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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