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결재 중단했던 머스크, “결제 재개 가능성 크다”

입력 2021.07.22 (04:48) 수정 2021.07.2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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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조치로 가상화폐 시장 급락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인 '더 B 워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초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했으나 지난 5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 중단을 돌연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후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도지코인을 대안 가상화폐로 띄워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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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2 04:48:50
    • 수정2021-07-22 04:49:47
    국제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조치로 가상화폐 시장 급락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인 '더 B 워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초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했으나 지난 5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 중단을 돌연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후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도지코인을 대안 가상화폐로 띄워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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