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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6% 유지…내년말까지 팬데믹 종식 어려워”
입력 2021.07.22 (07:21) 수정 2021.07.22 (07:2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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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에 내놓은 6%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건은 백신 접종이라면서, 내년 말까지도 코로나19 대유행은 종식되기 어려울 거라고 했습니다.

뉴욕 한보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 4월 발표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6%입니다.

백신 효과를 더해 1월에 내놨던 5.5%에서 0.5%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하반기엔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IMF가 오는 27일 수정치를 발표하는데, 일단은 6%를 유지할 걸로 보입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지시간 21일 한 화상 세미나에서 밝힌 건데,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델타 변이로 우려는 물론 생겼지만 6%를 유지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속도와 재정상태에 따라 나라별 전망치는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어떤 나라들은 더 빨리 성장하고, 어떤 나라들은 더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방 접종의 속도와 효과에 달렸습니다."]

나라별 백신 격차가 그대로 경제 격차로 이어질 거라는 얘긴데,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세계 백신 접종률을 올해 최소 40%, 내년 중반까지 60%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우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 세계에 퍼지고 의료 체계가 약한 나라들을 극적으로 공격하는지를 봤습니다. 아마 다른 변이들도 보게 될 겁니다."]

IMF 총재는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내년 말까지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 IMF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6% 유지…내년말까지 팬데믹 종식 어려워”
    • 입력 2021-07-22 07:21:02
    • 수정2021-07-22 0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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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에 내놓은 6%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건은 백신 접종이라면서, 내년 말까지도 코로나19 대유행은 종식되기 어려울 거라고 했습니다.

뉴욕 한보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 4월 발표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6%입니다.

백신 효과를 더해 1월에 내놨던 5.5%에서 0.5%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하반기엔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IMF가 오는 27일 수정치를 발표하는데, 일단은 6%를 유지할 걸로 보입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지시간 21일 한 화상 세미나에서 밝힌 건데,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델타 변이로 우려는 물론 생겼지만 6%를 유지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속도와 재정상태에 따라 나라별 전망치는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어떤 나라들은 더 빨리 성장하고, 어떤 나라들은 더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방 접종의 속도와 효과에 달렸습니다."]

나라별 백신 격차가 그대로 경제 격차로 이어질 거라는 얘긴데,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세계 백신 접종률을 올해 최소 40%, 내년 중반까지 60%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우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 세계에 퍼지고 의료 체계가 약한 나라들을 극적으로 공격하는지를 봤습니다. 아마 다른 변이들도 보게 될 겁니다."]

IMF 총재는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내년 말까지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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