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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반대 여론에 日 스가 “도전이 정부 역할”
입력 2021.07.22 (07:36) 수정 2021.07.22 (07:44) 올림픽 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림픽 강행 배경에 대해 “취소하는 것이 제일 쉽고, 편한 일”이지만 “도전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지난 20일 관저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조언을 측근들로부터 여러 차례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년 연기한 일정에 맞춰 올림픽을 그대로 개최하기로 판단한 데 대해선 “(일본의) 감염자 수 등을 해외와 비교해 보면 한 자릿수 이상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도 진행되고 감염 예방 대책을 엄격하게 시행해 (올림픽을 개최할) 환경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본 정부에 올림픽을 개최하도록 강요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일본은 손을 들어 유치했다”면서 압력이 있었다면 단호히 거부했을 것이라고 말해 IOC 강요설을 부인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일본 국내에서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것에는 “경기가 시작돼 국민들이 TV로 관전하면 생각이 바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올림픽 반대 여론에 日 스가 “도전이 정부 역할”
    • 입력 2021-07-22 07:36:57
    • 수정2021-07-22 0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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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림픽 강행 배경에 대해 “취소하는 것이 제일 쉽고, 편한 일”이지만 “도전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지난 20일 관저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조언을 측근들로부터 여러 차례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년 연기한 일정에 맞춰 올림픽을 그대로 개최하기로 판단한 데 대해선 “(일본의) 감염자 수 등을 해외와 비교해 보면 한 자릿수 이상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도 진행되고 감염 예방 대책을 엄격하게 시행해 (올림픽을 개최할) 환경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본 정부에 올림픽을 개최하도록 강요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일본은 손을 들어 유치했다”면서 압력이 있었다면 단호히 거부했을 것이라고 말해 IOC 강요설을 부인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일본 국내에서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것에는 “경기가 시작돼 국민들이 TV로 관전하면 생각이 바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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