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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아파트 정전 잇따라…주민들 불편
입력 2021.07.22 (09:15) 수정 2021.07.22 (09:2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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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가 불 들어온 집 하나 없이 캄캄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 9개 동 가운데 5개 동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590가구가 열대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용덕/아파트 주민 : "어제 중복인데 너무 더운데, 선풍기도 못 틀고 에어컨도 못 틀고. 지금 잠을 잘 수가 없죠, 너무 더워서."]

현재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찾아 복구 상황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6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쯤, 임시 복구 작업이 마무리 돼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가 낡은 데다 전력 과부하가 더해지며 정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일산에서는 밤사이 아파트 단지 세 곳이 정전돼 4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선 어제 오후 4시 20분부터 두 차례, 모두 6시간 넘게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편 어젯밤 11시 반엔 경기 양주시의 한 접착테이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9명이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 조창훈/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정의윤·서울 송파소방서
  • 열대야 속 아파트 정전 잇따라…주민들 불편
    • 입력 2021-07-22 09:15:05
    • 수정2021-07-22 09:20:17
    아침뉴스타임
[앵커]

폭염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가 불 들어온 집 하나 없이 캄캄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 9개 동 가운데 5개 동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590가구가 열대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용덕/아파트 주민 : "어제 중복인데 너무 더운데, 선풍기도 못 틀고 에어컨도 못 틀고. 지금 잠을 잘 수가 없죠, 너무 더워서."]

현재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찾아 복구 상황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6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쯤, 임시 복구 작업이 마무리 돼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가 낡은 데다 전력 과부하가 더해지며 정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일산에서는 밤사이 아파트 단지 세 곳이 정전돼 4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선 어제 오후 4시 20분부터 두 차례, 모두 6시간 넘게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편 어젯밤 11시 반엔 경기 양주시의 한 접착테이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9명이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 조창훈/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정의윤·서울 송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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