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또 최다 기록

입력 2021.07.22 (09:31) 수정 2021.07.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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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최다인 18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533명, 해외 유입 309명으로 총 1,8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어제 1,726명에 비해 200명 가량 줄었지만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 270 명이 해외 유입에 포함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1,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의 64%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청해부대 확진자를 포함해 내국인이 284명, 외국인 25명으로 이가운데 29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490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0,283건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39명으로 현재 18,967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218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063명, 치명률 1.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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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또 최다 기록
    • 입력 2021-07-22 09:31:55
    • 수정2021-07-22 10:21:55
    사회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최다인 18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533명, 해외 유입 309명으로 총 1,8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어제 1,726명에 비해 200명 가량 줄었지만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 270 명이 해외 유입에 포함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1,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의 64%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청해부대 확진자를 포함해 내국인이 284명, 외국인 25명으로 이가운데 29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490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0,283건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39명으로 현재 18,967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218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063명, 치명률 1.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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