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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석 작가, 한-레바논 수교 40주년 기념 개인전 열어
입력 2021.07.22 (10:20) 수정 2021.07.22 (10:21) 문화
'꽃'과 '숲' 등의 글자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장준석 작가가 한국 레바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 가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더트리니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장준석 작가는 '꽃'이라는 한글 조각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대표작으로 '꽃, '숲, '별'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로 관객과 생태를 어떻게 연결할지 탐색해온 작업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신작을 포함해 대표작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평면 작품으로 보이지만, 연작과 <투명한 숲> 연작은 작가가 디자인한 몰딩으로 찍혀 나온 작은 글자 '꽃'과 '숲' 수백, 수천 개가 캔버스와 아크릴 층 위에서 정렬되고 부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형상이 없이 글자 조각만으로 '꽃밭'과 '무성한 숲' 풍경을 펼쳐내는 장준석 작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업으로, 작가는 '숲을 그리지 않고 숲을 표현하는 미술가'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레바논 수교 40주년을 맞아 환경에 대한 각성과 치유의 메시지를 각국 대사관에 함께 전하기 위해 주한레바논대사관이 협력했습니다. 전시 기간에 각국의 대사관을 초청해 주한레바논대사 관저 정원에서 생태에 관한 메시지를 세계로 전하는 장준석 작가의 야외 전시도 연계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앙투안 아잠(Antoine Azzam) 주한 레바논 대사는 "장준석 작가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 사회적 공감대가 큰 '환경'이라는 이슈를 매우 부드러운 언어로 다루고 있다"며 "아름다운 문자 '한글'과 함께 섬세하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 마음을 울린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글로벌 과제를 문화라는 강력한 언어로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 장준석 작가, 한-레바논 수교 40주년 기념 개인전 열어
    • 입력 2021-07-22 10:20:42
    • 수정2021-07-22 10:21:19
    문화
'꽃'과 '숲' 등의 글자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장준석 작가가 한국 레바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 가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더트리니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장준석 작가는 '꽃'이라는 한글 조각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대표작으로 '꽃, '숲, '별'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로 관객과 생태를 어떻게 연결할지 탐색해온 작업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신작을 포함해 대표작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평면 작품으로 보이지만, 연작과 <투명한 숲> 연작은 작가가 디자인한 몰딩으로 찍혀 나온 작은 글자 '꽃'과 '숲' 수백, 수천 개가 캔버스와 아크릴 층 위에서 정렬되고 부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형상이 없이 글자 조각만으로 '꽃밭'과 '무성한 숲' 풍경을 펼쳐내는 장준석 작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업으로, 작가는 '숲을 그리지 않고 숲을 표현하는 미술가'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레바논 수교 40주년을 맞아 환경에 대한 각성과 치유의 메시지를 각국 대사관에 함께 전하기 위해 주한레바논대사관이 협력했습니다. 전시 기간에 각국의 대사관을 초청해 주한레바논대사 관저 정원에서 생태에 관한 메시지를 세계로 전하는 장준석 작가의 야외 전시도 연계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앙투안 아잠(Antoine Azzam) 주한 레바논 대사는 "장준석 작가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 사회적 공감대가 큰 '환경'이라는 이슈를 매우 부드러운 언어로 다루고 있다"며 "아름다운 문자 '한글'과 함께 섬세하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 마음을 울린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글로벌 과제를 문화라는 강력한 언어로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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