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수 전날보다 105명 감소…“거리두기 4단계 효과 여부 더 지켜봐야”

입력 2021.07.22 (11:44) 수정 2021.07.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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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5명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아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효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499명으로 604명이 발생한 어제보다 105명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오늘(2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감소가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효과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앞으로 며칠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명단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청이 민주노총에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을 요청 중”이라며 “이직까지 서울시가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집회 참가가 중 감염이 확인된 3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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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2 11:44:34
    • 수정2021-07-22 11:47:01
    사회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5명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아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효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499명으로 604명이 발생한 어제보다 105명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오늘(2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감소가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효과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앞으로 며칠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명단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청이 민주노총에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을 요청 중”이라며 “이직까지 서울시가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집회 참가가 중 감염이 확인된 3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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