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일 동안 고3·고교 교직원 51.8% 접종…심각한 이상 징후 아직 없어”

입력 2021.07.22 (12:17) 수정 2021.07.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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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3일 만에 전체 접종 동의자의 절반 가량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2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접종 3일차인 어제까지 32만 7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접종 대상자 64만 7천 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63만 1천 명의 51.8%에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조기 접종을 위해 일정을 조율해, 접종 첫 주에 접종 동의자의 84%가 접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접종 이후 발열과 접종 부위 통증 등을 제외한 심각한 이상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를 접수한 n수생에 대해서도 이달 중 대상자를 확정해 8월 중 접종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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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2 12:17:08
    • 수정2021-07-22 13:54:10
    사회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3일 만에 전체 접종 동의자의 절반 가량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2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접종 3일차인 어제까지 32만 7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접종 대상자 64만 7천 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63만 1천 명의 51.8%에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조기 접종을 위해 일정을 조율해, 접종 첫 주에 접종 동의자의 84%가 접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접종 이후 발열과 접종 부위 통증 등을 제외한 심각한 이상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를 접수한 n수생에 대해서도 이달 중 대상자를 확정해 8월 중 접종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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