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관기관 직원 ‘이낙연 후보 비방 의혹’ 조사 착수

입력 2021.07.22 (12:21) 수정 2021.07.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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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SNS를 통해 올린 것과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일부 사실관계가 확인됐고, 추가로 들여다 볼 부분이 있어 조사에 들어갔다"며 "해당 직원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후보 측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이 SNS에서 채팅방을 만들어 이낙연 후보에 대한 비방을 주도했다며 이재명 후보 측과의 연관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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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 ‘이낙연 후보 비방 의혹’ 조사 착수
    • 입력 2021-07-22 12:21:02
    • 수정2021-07-22 12:26:08
    뉴스 12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SNS를 통해 올린 것과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일부 사실관계가 확인됐고, 추가로 들여다 볼 부분이 있어 조사에 들어갔다"며 "해당 직원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후보 측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이 SNS에서 채팅방을 만들어 이낙연 후보에 대한 비방을 주도했다며 이재명 후보 측과의 연관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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