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4.3%…강원 10명·충청 14명 입소 가능

입력 2021.07.22 (13:49) 수정 2021.07.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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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64%를 넘겼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생활치료센터는 59곳 마련됐고 현재 9,012명이 입소해 가동률이 64.3%로 집계됐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는 8,885명이 입소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6,003명이 입소해 6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12곳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2.7%로 앞으로 765명이 더 입소할 수 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는 154명이 입소해 있어 앞으로 14명이 더 입소할 수 있고, 강원도 생활치료센터에는 앞으로 10명이 더 입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 병상은 전국에 806개 마련된 가운데 483개가 비어 있고, 준-중환자 병상은 412개 가운데 170개가 남아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과 전남에는 준-중환자 병상이 각각 2개 마련돼 있는데, 이 병상이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전국적으로 7,824개가 있고, 이 중 2,516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브리핑에서 "전체 의료대응체계에서 아직 큰 문제는 없지만, 유행이 얼마나 확산할 것인지가 의료체계 동원력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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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2 13:49:11
    • 수정2021-07-22 13:49:49
    사회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64%를 넘겼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생활치료센터는 59곳 마련됐고 현재 9,012명이 입소해 가동률이 64.3%로 집계됐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는 8,885명이 입소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6,003명이 입소해 6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12곳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2.7%로 앞으로 765명이 더 입소할 수 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는 154명이 입소해 있어 앞으로 14명이 더 입소할 수 있고, 강원도 생활치료센터에는 앞으로 10명이 더 입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 병상은 전국에 806개 마련된 가운데 483개가 비어 있고, 준-중환자 병상은 412개 가운데 170개가 남아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과 전남에는 준-중환자 병상이 각각 2개 마련돼 있는데, 이 병상이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전국적으로 7,824개가 있고, 이 중 2,516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브리핑에서 "전체 의료대응체계에서 아직 큰 문제는 없지만, 유행이 얼마나 확산할 것인지가 의료체계 동원력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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